EX대중 2017 8월호 스즈모토 미유 인터뷰 번역



ー자연을 좋아하나요?


어렸을 때는 논 근처에서 술래잡기를 하거나, 야생아였네요(웃음).


ー언제부터 <여자애답게 행동하자>고 의식했나요?


중학교 때까지는 부활동밖에 안했습니다만, 눈치채니 엄청 까매져서(햇빛 때문에 탔다는 뉘앙스). 고등학생이 되고선 운동부도 삼가하고 자외선차단제도 바르게 되었습니다.


ー<아이돌이 되고싶어>라고 생각한 것은?


댄스가 좋았기 때문에,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다면 좋겠구나라고 생각했어요.


ー7월 19일에 발매되는 앨범에 히라테상과 코바야시상과 함께한 댄스유닛 곡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21인에서 3인이 되니, 평소같은 박력이 나올 수 있을까 불안하지만, 함께 하는 두 사람이 믿음직스러우니, 퍼포먼스 하는 게 기대됩니다.

ー히라테상과 퍼포먼스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기회도 많다던가.


<이런 (곡의) 순서대로 라이브하고싶네>라고 이야기 한 적도 있고, 언젠가 이뤄질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ー의외로 혼자있는 걸 좋아한다고 들었어요.


 보통은 멤버와 함께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일이 끝난 밤엔 혼자있고 싶네,라고. 특히, 혼자 욕조에 몸을 담그고 있는 시간을 좋아해요.


ー그러면 휴일도?


그렇네요. 단지, 최근에 혼자서 밥먹으러 가는 것도 쓸쓸해져서 맴버들과 함께 가고싶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아직 행동으로 옮기진 않았지만요(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