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ASHスペシャル 2017 9월호 우에무라 리나 인터뷰 번역



ー첫 여름투어 축하합니다! 먼저, (투어) 발표를 들었을 때의 솔직한 감상을.


체력적 불안이 있었습니다만, 즐거운 감정으로 가득차서. 즈밍(이마이즈미 유이)도 함께 모두로 나가고싶다는 감정도 있었고, 귀가 약해서 비행기나 *신칸센에 취약하므로, 조금 걱정. 결정된 바로 후에, 베리카(와타나베 리카)랑 <위험하네, 귀!>라고 얘기했어요(웃음).


ー바로 뒤에 찾아온 위험상황이네요.(ちょっとしたピンチですね...。)


정말 그래요. 그래도 전곡을 돌아다니는 건 기쁘네요. 그거랑, 센다이에서 소혀(牛タン)를 먹고싶어요! 아카넹(모리야 아카네)이 본가에서 돌아오면, 항상 <소혀 잔뜩 먹고 왔어!>라고 말하는 게 부러웠어서. 본 고장의 맛을 기대하고 있어요!


 ー취약한 부분을 견디는 만큼, 충분히 만족해주세요(웃음). 라이브 등에 주목할만한 포인트는?


세트리스트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만(7월 상순시점), 앨범을 리드하는 투어이므로, 유닛 곡인 <발레와 소년>을 부디 봐주셨음 좋겠어요. 새 유닛이라서, 엄청 기대하고 있어요.


ー7월 발매인 앨범도 대호평이네요. 그 중에서도 맘에 드는 곡은?


<위험한 계획(危なっかしい計画)>을 좋아해요. 손을 둥글게 만드는 느낌에, 분위기를 띄우는 곡이므로, 맴버들 모두가 좋아하는 곡이에요. 격렬해서 큰일입니다만, 맴버 모두 웃으면서 춤췄어요. 한줄이되서 팔을 흔드는 안무라던가, 유니크한 움직임도 있어서, 즐거워요(웃음).  


ー좀 더 개인적인 부분도 여쭙고 싶습니다. 최근의 마이붐(my boom)은 있나요?


역시 아이돌이 좋네요, 저는. 최근에는 (AKB48의) 팀8이 맘에 들어서 콘서트 영상이라던가 계속 보고있네요. 오다 나나랑 오제키(오제키 리카)도 팀8을 좋아해서, 셋이서 만난 김에, 팀8 얘기를 했어요. 오다 나나는 오다에리(오다 에리나)짱이 좋은 모양이에요.


ー아하하. 오타 토크가 개최되는 모양이네요(웃음).


곡도 엄청 좋지않나요. 진짜 정말 좋아! 안무도 <아이돌>이라는 느낌이고 <제복의 날개(制服の羽根)>라던가 정말로 귀여워서 진짜 좋아해요. 라이브 보러가고 싶네요.


ー 오히려 콜라보 할 수 있겠네요


아-! 하고싶어요! HKT48 상과 출연했던 <츠부야키FES>같은 장면을 다시 연출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우후후. 직권남용(웃음).


ー결성 3주년째의 목표네요(웃음).


에, 벌써?! 대ㅡ박! 모두 중학생, 고등학생이었는데, 어른이 됐네요...아, 그래도 목표라고 한다면, 맴버 모두 함께 놀러가고싶어요. <지금밖에 없는 시간을 소중히 하자.>라고 모두 함께 말했어서(웃음). 제 나이쯤 되면, 사적인 친구는 직장인이 돼, 놀지 못하네요. 그런 점에서, 맴버는 휴일도 같고, MV 촬영이라던가 현장에 나가는 것도 함께니까, 비는 시간에 시시덕거리고 있어요. 감독님께 <그 기운을 MV에서 뿜어내줘>라고 들을 정도로(웃음). 최근에는 꿈의 왕국(디즈니)에 전원으로 가고싶다고 얘기했어서. 사진을 찍는 놀이기구에 전원이 타서, 레어한 사진을 찍고싶어요!(웃음)


*신칸센 : 일본의 KT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