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오역 다수)
두 사람의 우정
ー오늘은 테마가 하나 더 있는데, 히라테 유리나상에 관해서 입니다. 카키자키상은 히라테상과 굉장히 친한데, 애초에 어떻게 친해지게 된 건가요?
맨 처음은 아리아키콜로세움 라이브 후에, 유리나가 갑자기 뒤에서 안아줘서. 저 유리나를 정말 좋아했어서, 울면서 턱을 떨었어요(웃음). 거기서 조금은 거리가 줄었지만 이번엔 4월의 애니버서리 라이브 때, 유리나가 스탠바이하고 있어서. 거기서 제가 갑자기 안아주고 싶어져서(웃음), 갈까말까 고민하던 때 나가루(나가하마 네루)가 있어서, <안아주고 싶은데 어떡하면 좋지?>라고 상담했어요.
ー엄청나게 직설적인 상담이네요(웃음)
후후후. 그랬더니 <뭐 어때, 다녀와!>라고 나가루한테 지지받아서(背中を押されて) 안아줬어요(웃음).
ー그 당시의 히라테상의 반응은 어땠나요?
엄청 놀라서, <엣, 누구?>라고 들었어요(웃음). 실은 이전에 나가루한테서 유리나가 저랑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말했단 얘기를 들었어서. 거기에, 그 뒤에 있었던 악수회 때, 휴식 중에 유리나짱이랑 이야기할 수 있어서, <그럼 유리나라고 부를게?>라고 거기서부터 친해지게 되었어요.
ー히라테상을 유리나라고 부르게 된 것부터 두 사람의 친함이 보이네요. 다른 맴버들이 <유리나>라고 부르는 건 그다지 없다고 생각하므로, 특별한 느낌이 있다고 할까. 참고로, 그 이전에 서로의 연락처는 알고 있었나요?
알고 있었어요. 근데 <이번에 밥 먹으러 갈래?>,<아, 가고싶어요> 정도의 사교성 인삿말 뿐이라서(웃음).
ー과연. 이번에 얘기하면서 생각한건데, 두 사람 무조건 성격이 잘 맞는다고. 두 사람 다 흑백을 확실히 하는 성격이라고 생각하고. 직설적이지(まっすぐ) 않나요. 히라테상을 <천재>라던가 <야마구치 모모에의 재래>라고 부르는 사람은 굉장히 많지만, 돌연 뒤에서부터 안아주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않다고 생각해요. 히라테상도 기뻤을 거에요.
정말로 엄청 안아주고싶어져서(웃음)
ー마음이 강하네요(굳세네요)(웃음). 그래서, 실재로 놀러가자고 얘기할 수 있었네요.
네. 근데 좀처럼 스케쥴이 맞질 않아서, <그럼 이날 조금 (시간이) 비는데, 어딘가 갈래?>라고 해서....
ー그게 블로그에 소개했던 스타벅스에 갔던 이야기군요. 동갑인 카키자키상이 봤을 때, 히라테상이란, 어떤 감각인가요?
굉장히 스트레이트해요. 완전 스트레이트. 갑자기 <보고싶어(会いたい)>보내오면 귀엽네요. 엄청 귀엽고 좀 놀아줘(かまってちょうだい)같은 느낌이에요. 잘 모르겠는 스템프를 연락으로 보낸다던가. 거기에, 두 사람 모두 스위츠(단거/케이크나 빵류)를 정말 좋아해서... 어찌됐건 귀엽습니다(웃음).
ー그건 나이에 걸맞는(年相応) 여자아이들 같네요. 그 후에 어딘가 가자는 약속은 하지 않았나요?
다음에 두 사람 모두 쉬는 날이 있으면, 무조건 디즈니랜드 가자고 얘기했어요.
ー그건 무조건 가는 게 좋겠네요! 참고로, 보통 어떤 이야기를 하나요?
정말로 아무것도 아닌 거에 대해 얘기해요. 케야키자카에 대한 얘기도 한 번은 한적이 있는데, 그다지 그런 이야기는 하지않는다고 생각해서.
ー어째서 인가요?
유리나가 <메미는 친구란 감각을 깨닫게 해준 사람> 라고 말해주었기 때문입니다.
ー과연. 정말로 좋은 관계군요. 그런 말을 들었다면 카키자키상도 기뻤을 것 같네요.
기뻤어요. 그래서 정말로 평범한 대화를 합니다(웃음). 이전에도 유리나가 <동물원 가고싶어>라고 말해서, <난 수족관쪽이 좋아>라고 반응해서. <그럼, 어쩌지?>가 돼서, 둘 다 가는 걸로 결정했어요(웃음).
ー커플 같지않나요(웃음). 그러고보니 <SCHOOL OF LOCK (TOKYO FM계)>에서, 목소리가 나오게 된 히라테상이 카키자키상에게 전화를 한 회차를 들었던 때는, 저도 덩달아 울어버렸습니다.
그때는 유리나로부터 전화를 받았지만, 기뻐서 엄청 울어버렸어요. 친해진 뒤로부터 유리나의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어서, 핸드폰을 사용해서 대화하는 게 보통이었어요. 목소리가 나오게 되기 직전에도 <만약에 유리나의 목소리가 나오게 되면, 나 キョドッ할지도 몰라>라고 얘기해서, <에~ 그만해~>라고 들었는데, 그 바로 뒤에 전화가 와서 엄청 놀랐어요.
ー그 전화 이후로는 놀러가거나 했나요?
밥먹으로도 갔어요(웃음). 그때는 유리나가 어찌됐건 먹고싶다고 해서, 메뉴를 정하기 전에 아이스크림을 부탁해서(먹고싶다고 해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메뉴를 보고 <뭐 먹을래?>라고 얘기해서....
ー(밥먹기) 전에 아이스크림을 먹은건가요? 스토익하네요.
후후후. 거기서 저는 햄버그, 유리나는 파스타를 골랐습니다.
ー엄청 청춘이지 않나요! 팬 여러분들도 두 사람의 관계에 두근거리고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참고로 평소에 히라테상은 어떤 느낌인가요?
사실 엄청 천연이에요.저번에도 병아리콩이 들어간 스프같은게 있었는데 그 표기가 '병아리 들어감'이 됐었어요. 저는 그 의미를 알고있었지만 유리나는 진짜 병아리가 들어간줄알고 엄청 겁먹어서. 그게 귀여웠어요(웃음).
ー아하하! 그럼 놀리기도 하나요?
해요해요. 저번에 유리나가 파란 컬러렌즈를 하고 "멋지지않아?"하면서 너무 좋아하길레 "위험하네(야바이네)"하고 놀렸어요(웃음).
ー역시 히라테씨는 귀여운 사람이네요(웃음). 이 다음엔 꼭 둘이서 취재하게 해주세요!
(7월 4일, 도내에서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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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부분 번역은 사랑하고 감사드리는 플루님께서 해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해요
메미테치 합시다 여러분
두 사람의 우정
ー오늘은 테마가 하나 더 있는데, 히라테 유리나상에 관해서 입니다. 카키자키상은 히라테상과 굉장히 친한데, 애초에 어떻게 친해지게 된 건가요?
맨 처음은 아리아키콜로세움 라이브 후에, 유리나가 갑자기 뒤에서 안아줘서. 저 유리나를 정말 좋아했어서, 울면서 턱을 떨었어요(웃음). 거기서 조금은 거리가 줄었지만 이번엔 4월의 애니버서리 라이브 때, 유리나가 스탠바이하고 있어서. 거기서 제가 갑자기 안아주고 싶어져서(웃음), 갈까말까 고민하던 때 나가루(나가하마 네루)가 있어서, <안아주고 싶은데 어떡하면 좋지?>라고 상담했어요.
ー엄청나게 직설적인 상담이네요(웃음)
후후후. 그랬더니 <뭐 어때, 다녀와!>라고 나가루한테 지지받아서(背中を押されて) 안아줬어요(웃음).
ー그 당시의 히라테상의 반응은 어땠나요?
엄청 놀라서, <엣, 누구?>라고 들었어요(웃음). 실은 이전에 나가루한테서 유리나가 저랑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말했단 얘기를 들었어서. 거기에, 그 뒤에 있었던 악수회 때, 휴식 중에 유리나짱이랑 이야기할 수 있어서, <그럼 유리나라고 부를게?>라고 거기서부터 친해지게 되었어요.
ー히라테상을 유리나라고 부르게 된 것부터 두 사람의 친함이 보이네요. 다른 맴버들이 <유리나>라고 부르는 건 그다지 없다고 생각하므로, 특별한 느낌이 있다고 할까. 참고로, 그 이전에 서로의 연락처는 알고 있었나요?
알고 있었어요. 근데 <이번에 밥 먹으러 갈래?>,<아, 가고싶어요> 정도의 사교성 인삿말 뿐이라서(웃음).
ー과연. 이번에 얘기하면서 생각한건데, 두 사람 무조건 성격이 잘 맞는다고. 두 사람 다 흑백을 확실히 하는 성격이라고 생각하고. 직설적이지(まっすぐ) 않나요. 히라테상을 <천재>라던가 <야마구치 모모에의 재래>라고 부르는 사람은 굉장히 많지만, 돌연 뒤에서부터 안아주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않다고 생각해요. 히라테상도 기뻤을 거에요.
정말로 엄청 안아주고싶어져서(웃음)
ー마음이 강하네요(굳세네요)(웃음). 그래서, 실재로 놀러가자고 얘기할 수 있었네요.
네. 근데 좀처럼 스케쥴이 맞질 않아서, <그럼 이날 조금 (시간이) 비는데, 어딘가 갈래?>라고 해서....
ー그게 블로그에 소개했던 스타벅스에 갔던 이야기군요. 동갑인 카키자키상이 봤을 때, 히라테상이란, 어떤 감각인가요?
굉장히 스트레이트해요. 완전 스트레이트. 갑자기 <보고싶어(会いたい)>보내오면 귀엽네요. 엄청 귀엽고 좀 놀아줘(かまってちょうだい)같은 느낌이에요. 잘 모르겠는 스템프를 연락으로 보낸다던가. 거기에, 두 사람 모두 스위츠(단거/케이크나 빵류)를 정말 좋아해서... 어찌됐건 귀엽습니다(웃음).
ー그건 나이에 걸맞는(年相応) 여자아이들 같네요. 그 후에 어딘가 가자는 약속은 하지 않았나요?
다음에 두 사람 모두 쉬는 날이 있으면, 무조건 디즈니랜드 가자고 얘기했어요.
ー그건 무조건 가는 게 좋겠네요! 참고로, 보통 어떤 이야기를 하나요?
정말로 아무것도 아닌 거에 대해 얘기해요. 케야키자카에 대한 얘기도 한 번은 한적이 있는데, 그다지 그런 이야기는 하지않는다고 생각해서.
ー어째서 인가요?
유리나가 <메미는 친구란 감각을 깨닫게 해준 사람> 라고 말해주었기 때문입니다.
ー과연. 정말로 좋은 관계군요. 그런 말을 들었다면 카키자키상도 기뻤을 것 같네요.
기뻤어요. 그래서 정말로 평범한 대화를 합니다(웃음). 이전에도 유리나가 <동물원 가고싶어>라고 말해서, <난 수족관쪽이 좋아>라고 반응해서. <그럼, 어쩌지?>가 돼서, 둘 다 가는 걸로 결정했어요(웃음).
ー커플 같지않나요(웃음). 그러고보니 <SCHOOL OF LOCK (TOKYO FM계)>에서, 목소리가 나오게 된 히라테상이 카키자키상에게 전화를 한 회차를 들었던 때는, 저도 덩달아 울어버렸습니다.
그때는 유리나로부터 전화를 받았지만, 기뻐서 엄청 울어버렸어요. 친해진 뒤로부터 유리나의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어서, 핸드폰을 사용해서 대화하는 게 보통이었어요. 목소리가 나오게 되기 직전에도 <만약에 유리나의 목소리가 나오게 되면, 나 キョドッ할지도 몰라>라고 얘기해서, <에~ 그만해~>라고 들었는데, 그 바로 뒤에 전화가 와서 엄청 놀랐어요.
ー그 전화 이후로는 놀러가거나 했나요?
밥먹으로도 갔어요(웃음). 그때는 유리나가 어찌됐건 먹고싶다고 해서, 메뉴를 정하기 전에 아이스크림을 부탁해서(먹고싶다고 해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메뉴를 보고 <뭐 먹을래?>라고 얘기해서....
ー(밥먹기) 전에 아이스크림을 먹은건가요? 스토익하네요.
후후후. 거기서 저는 햄버그, 유리나는 파스타를 골랐습니다.
ー엄청 청춘이지 않나요! 팬 여러분들도 두 사람의 관계에 두근거리고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참고로 평소에 히라테상은 어떤 느낌인가요?
사실 엄청 천연이에요.저번에도 병아리콩이 들어간 스프같은게 있었는데 그 표기가 '병아리 들어감'이 됐었어요. 저는 그 의미를 알고있었지만 유리나는 진짜 병아리가 들어간줄알고 엄청 겁먹어서. 그게 귀여웠어요(웃음).
ー아하하! 그럼 놀리기도 하나요?
해요해요. 저번에 유리나가 파란 컬러렌즈를 하고 "멋지지않아?"하면서 너무 좋아하길레 "위험하네(야바이네)"하고 놀렸어요(웃음).
ー역시 히라테씨는 귀여운 사람이네요(웃음). 이 다음엔 꼭 둘이서 취재하게 해주세요!
(7월 4일, 도내에서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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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부분 번역은 사랑하고 감사드리는 플루님께서 해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해요
메미테치 합시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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