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면 할 수록 잘 할 수 있게 돼~> 케야키자카46 여기 유라쿠쵸 별밤하늘 방송국. 안녕하세요. 방송 메인 퍼스널리티인 케야키자카46 히라테 유리나입니다. 곤방와~ 네! 곧바로입니다만 별노래(星歌)가 한 통 도착했으므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니이가타현 15살 여성 호노노상으로부터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의 이번 문화제에서 케야키자카46상의 사이렌트 마죠리티를 춤추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만, 케야키자카상의 댄스처럼 일체감이 나오질 않아요. 사이마죠를 춤출 때의 포인트라던가 알려줬으면 좋겠어요.>라고 받았습니다. 문화제에서 사이렌트 마죠리티를 춰준다고 하신 건 굉장히 기뻐요. 뭐랄까 악수회에서도 말해주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아서, <우리(僕/남성화자) 학교에서 사이마죠 추게됐어> 라던가 <불협화음을 춘다>던가 제 파트를 추는 분이 오셔서 <어떻게하면 히라테상처럼 멋지게 출 수 있나요?>라던가 <어떻게하면 당당하게 출 수 있나요?>라던가 결국엔 <즐겨~!>라면서 와아아~~처럼 되어버립니다만 일체감은... 일체감은 저희도 처음에 안무를 보고 이거 출 수 있으려나라고 생각한 적도 있고 지금 사이렌트 마죠리티의 뮤직 비디오라던가 보면 전혀 (대형이나 안무가) 맞지않고 카메라워크 등으로 멋지게 만들어 주셨는데, 실제론 전혀. 저도 춤추지 못했지만 모두 다 그런 일체감이라던가 댄스의 각이라던가 전혀 나오지않았어서. 지금은 상당히 정말로 괜찮아져서. 결과적으로는 처음에도 말했지만 하면 할수록 좋아지니까 뭐랄까 무언가를 손에 넣을 수 있으니까. 저희는 테레비 등에서 여러분에게 전달하는 게 일이니까 몇번이고 연습을 계속 하는데요 문화제에서 하는거니까 일체감을 내고 완벽히 하자가 아니라 즐겁게 하면 좋다고 저는 (생각해요.) 청춘이라는 시간도 지금 한 번뿐이므로 즐겨주세요. 그럼 들어주세요 케야키자카46의 사이렌트 마죠리티.

잠시 후 이번주의 파트너가 등장합니다.

메미 : 있지 유리나. 호텔방 나랑 같이썼지?
테치 : 응
메미 : 역시 기뻤지? ㅎㅎ
테치 : 앟ㅎㅎㅎㅎㅎ
테치,메미 : 하나, 둘~ 여기 유라쿠쵸 별밤하늘 방송국
메미 : 나는 기뻤어~

테 : 케야키자카46 히라테 유리나입니다. 앞으로의 시간은 두 사람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이번 주의 파트너는 이 사람입니다.
메 : 카키자키 메미입니다. 나가노현 출신 15살입니다. 잘 부탁합니다~
테 : 잘 부탁합니다~ 먼저 부르는 방식부터 정할까. (메 : 하잇) 나는 메미로.
메 : 나는 유리나로.
테 : 하잇. 긴장하고 있어?
메 : 긴장하고 있어~
테 : 하고 있어? (메: 하고있어~) 라디오 그다지 하지않았었나? 2회 정도?
메 : 움... 3회 정도.
테 : 그렇구나. 처음이네 (메 : 그렇네~) 카메라가 돌지 않은 곳에서는 엄청 얘기하지만. 뭐랄까 이렇게 세간의 사람들에게 보이는건 처음이네
메 : 처음이야~ 부끄럽네
테 : 부끄럽네 뭔가 ㅎㅎㅎ 뭐 됐나~ 그럼 가볼까
메 : 그럼 기획으로 들어가봅시다. <코치호시 놀아줘(こち星の事かまっちょ), 감성메일 보내줘(エモメール送っちょ)> 리스너 여러분들에게 지금 중고등학생 사이에서 유행하는 게임이나 단어를 알려주는 기획입니다. 둘 다 고교1학년생인 저희들이 재밌어하는 걸 해봅시다. 참고로 이 계획의 타이틀은 현재 25살인 방송 여성 디렉터 하마사키상이 (안들림) 생각해주신 모양인데, 카맛쵸(かまっちょ/놀아줘)/에모이(エモイ/감성적) 사용해?
테 : 카맛쵸는 말야, 굉장히 말야, 메미는 말야, 메일이라던가 스템프라던가 엄청 보내오네.
메 : 나는 카맛쵸네ㅎㅎ
테 : 스템프 랜덤으로. 스타렌(スタン)이지. 스타렌 많지 요즘.
메 : 스타바쿠(スタ爆/스탬프폭탄).
테 : 에? 그게 뭐야?
메 : 스타렌이 더 심한거... 위의 (급)...
테 : 에? 정말? 지금 거기까지 간거야? 메미도 말야. 메일 열어보면. 거의 여덟개정도 오잖아. 뭐야? 하고 보면 거의 카맛쵸라던가. 뭐하고 있어? 지.
메 : 놀아줬음 좋겠어서.
테 : ㅋㅋㅋㅋㅋㅋ읽어주세요 다음 거.
메 : 네 그럼 메일을 소개하겠습니다.
테 : 네! 그럼 저부터. 카나가와현 요코하마시 17살 남성 소겐상으로부터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반에서 유행하고 있는 건 구-모 입니다. 구-모는 굿모닝(good morning / グットモニーング)의 약자로 좋은 아침(おはよ)에 실증난 사람이 굿모닝을 이용해 편하게 만들었습니다. 아침에 학교에 가면 반에서 구-모가 여기저기서 들려옵니다. 두 분도 부디 사용해주세요.
메 : 구-모는 좀 촌스럽지않아?
테 : 촌스러워. (안들림) 아침느낌으로 해볼래? 실제로 생각하면 아침에 텐션 낮잖아.
메 : 아침엔 (텐션) 낮잖아.
테 : 메미 아침엔 텐션 낮잖아. (메 : 정말?) 나부터. 구-모
메 : 구-모
테 : 엄청 닮았어 아침느낌!
메 : 이런 느낌인가w
테 : 우리는 오하요네
메 : 오하요로 충분하지

메 : 라디오 네임 카가밍상. 아오모리현 15살 남성분으로부터 받았습니다. (테 : 감사합니다.) 최근 고등학교에서 유행하고 있는 것은 신상인 모짜렐라치즈게임을 목소리를 내서하는 것입니다만 그 역으로 토마토쥬스를 사용해서 처음에는 높은 목소리로 시작에 낮은 목소리를 어디까지 낼 수 있나 내기하는 것입니다. 처음 들었네.
테 : 모짜렐라치즈는 한적 있어.
메 : 한 적 있어?
테 : 한자의 시다 마나카라던가 와타나베 리사라던가 6명 정도로 모짜렐라치즈 하는 걸 봤어.
메 : 봤어? 하진 않고?
테 : 엄청났어
메 : 글쿤. 그 역인 토마토쥬스 게임...
테 : 에 기다려. 할 수 있을까~
메 : 해보자
테 : 토마토쥬스라고 하는 대사를 읊는거야? 모짜렐라 치즈 쪽이 좋지않아? 어째서짘ㅋㅋ
메 : 그럼 나부터.
테 : 처음에 높은 음으로?
메 : 완전 높은 음으로
테 : 모짜렐라 치즈는 큰 목소리 아닌가요? 엣? 높은 목소리야? 그 여섯명 틀린거야? 전력으로 하는 룰도 있어...
메 : 높은 음에서 낮은 음으로
테 : 그럴것 같지않아? 나 아마 높은 음도 낮은 음도 안나와
메 : 먼저 높은 음에서
테 : 에 메미 무조건 높은 음 나오니까. 노래하는 목소리도 높으니까!
메 : 나 의외로 목소리 낮아
테 : 정말?
메 : 좋아 하자

~토마토 주스의 향연~

테 : 이거 노잼이야. 무조건 모짜렐라 쪽이 재밌을거야!
메 : 도중부터 말야 사이토 쿄코 모노마네처럼 됐어
테 : 확실히ㅋㅋㅋㅋ 할 수 있어?
메 : 라멘 다이스키 사이토 쿄코데스
테 : 에~ 좀 안 닮았어ㅋㅋㅋㅋ
메 : 라멘 다이스키 사이...
테 : 다르네(냉정)
메 : 사이토 쿄코 게임쪽이 재밌을거야ㅋㅋ
테 : 있다면 그쪽이 재밌겠네ㅋㅋㅋ 그럼 다음으로 갈까요. 메미 부탁해.
메 : 도쿄도 아다치구 중학교 3학년 14살인 하히후헤호상으로 받았습니다. 저희 학교에서는 사랑해 게임(愛してるゲーム)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하는 방법은 두 사람이서 번갈아 사랑해라고 말하고 먼저 피한사람이 집니다. 처음에는 부끄럽지만 점점 재밌어지니 부디 해보세요!
테 : 이것도 말야 쇼룸에서 했잖아 그 여섯명이ㅋㅋ 봤어.
메 : 근데 룰 몰랐어 (테 : 아 정말?) 처음 알았어
테 : 에 싫다~ 메미한테 말하고싶지 않아~
메 : 너무해!!!!
테 : ㅋㅋㅋㅋㅋ 누구 먼저 할래?
메 : 누가 좋아?
테 : 그럼 내가 먼저 할게. 한다. 사랑해
메 : 에 기다려기다려기다려
테 : 끝끝끝~~ 네 졌어요 네 졌어요~~~
메 : 이건 안돼...
테 : 메미 약하네ㅋㅋㅋ
메 : 나 울 것 같아 지금
테 : 왜?
메 : 몰라
테 : 뭔 일이야? 진짜로 울잖아
메 : 나 지금 뭔가 울 것 같이 됐어
테 : 진짜로 울어... 잠깐만 왜?? 뭔가 미안...
메 : 아마 기뻐서 우는거야 아마
테 : 내가 사랑한다고 해서? 무슨 일이야
메 : 몰라
테 : 어쩜 좋아 메미ㅋㅋ 한 번 더 해도 될까?
메 : 제대로
테 : 사랑해.... 이거 너무 약하지 않나요? 뭡니까 이 게임 메미랑은 상대가 안돼잖아 끝내자ㅋㅋㅋ 이상 코치호시 놀아줘, 감성메일 보내줘였습니다. 진정해줘
메 : 응
테 : 또 봐 바이바이
메 : 또 봐~

(앨범, 투어 등의 정보 생략)

아까 메미가 울었는데요 잘 들어보니까 기뻐서 운 모양이니까 부스 밖에 있는데 웃고있어요 수달인가! 저 수달 닮았다고 듣는데 메미도 닮았네요. 엄청 웃고있어요. 메미의 팬분들은 안심해주세요. 여기까지 케야키자카46 히라테 유리나였습니다. 메미~ 울지마~


----------

메미테치 사랑해요 동갑내기는 소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