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대중 2017 3월호 스가이 유우카x모리야 아카네 대담 번역
(※의, 오역 다수 / cr.土井鸭 웨이보)
캡틴 & 부캡틴 탄생 기념 좌담회
모리야 아카네 x 스가이 유우카
케야키자카46에 깃들어있는 캡틴 둘
지난 달, 서프라이즈 발표였던, 케야키자카46에 캡틴&부캡틴의 뉴스.
새로운 직함이 더해져, 화확변화는 일어나는 것인가.
다양한 눈물로 그룹을 생각해 온 두 사람에 의한, 새로운 출발.
인터뷰어(이하 인) : 스가이상과 모리야상의 공통점을 테마로 이야기를 전개할 것입니다만, 스스로는 공통점은 어디라고 생각하나요?
모리야 아카네(이하 넹) : 예전에 얘기했었네. 뭐였지?
스가이 유우카(이하 스) : 아! 잘 먹는 것(웃음).
넹 : 맞아 맞아(웃음).
스 : 호불호도 없으니까.
인 : 혐오식품이어도 먹나요?
스 : 일이라면 힘내서 먹습니다(웃음).
넹 : 그렇네.
인 : 두 사람은 혐오식품이라도 전력으로 맞붙는 모양이네요.
넹 : 먹지 못하면 분해져서(웃음).
인 : 거기서도 지기 싫아함을 발휘해서.
넹 : 아아, 그렇다고 하면 근성이 있는 것도 공통점일지도 몰라요.
스 : 웅. 근성은 있습니다!
인 : 제가 생각했던 공통점은, 두 사람 모두 <울음>이 인상적이라고.
스 : 정말인가요?
넹 : 저는 분하면 눈물이 나는게 보통. 기뻐서 우는 건 없다고 생각해서, 영화를 보고 운 적도 없네요. 그런 것으로 우는 자신을 보이기 싫어서.
스 : <울지 않는다고>라고 생각해서(웃음).
넹 : 맞아 맞아. <케야키라고, 쓸 수 없어?>의 가을의 대운동회 때는, 로케에 가지 못한 분함을 이미 알 고 있었기 때문에, <팀 진심>의 모두와 이기고 싶었습니다. 로케에 간 적이 있는 맴버는 모를거라고 생각하지만(웃음).
스 : 아카넹의 팀에 이전까지 지고있었습니다만, 최후의 릴레이에 역전 할 수 있는 점수가 되었습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이길 수 없었기에, 뭐랄까 미안해져서.
넹 : 마지막의 릴레이에서 최종 주자로서 바턴을 건내받았던 때는, 어찌할수 없을 정도로 차이가 났었습니다. 절대 무리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의외로 차이가 줄어서.... 그래도 진 건 진거라, 결국, 로케에 가고 못가고에요.
인 : 로케에 가지못한 점이 제일 분하다고.
넹 : 수록이 끝난 후로도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해서, 체육관의 바깥으로 나가서 혼자서 울었습니다.
인 : 그렇게 까지!
넹 : 그 전, 본방에서 승리 팀의 로케 VTR을 보고, 더 괴롭게 되었습니다.
인 : VTR을 볼 때는 울지 않았나요?
넹 : 뭐라고 말 할 수 없는 기분(웃음). 그러니까, 계속 로케에 가지 못했으니까요!
인 : 아이돌이 되기 전부터 로케해보고싶다는 소망이 있었나요?
넹 : 아~, 동경했었네요. 그 당시에는 미야기에 있었기 때문에, 도쿄의 음식을 소개하는 방송을 <좋네>라고 생각하면서 봤어요.
인 : 스가이상은 (아카넹이) 그정도로 감정을 드러내는 것에 대해 놀라지 않았습니까?
스 : 원래부터 감정을 풍부한 것이 좋다고 여겼습니다만, 그것이 운동회에서 나와서 방송으로서는 과연 재밌지 않았나 하고.
인 : 버라이어티적으로는 정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넹 : 그걸로 개운해졌습니다. 이걸로 좋다라고. 악수회에서도 <운동회를 보고 좋아졌습니다>라고 하는 분들이 몇분이나 와주셨기 때문에 기뻤어요.
인 : 팬분들한테서도 <중사>라고 불리나요?
넹 : <어떻게 하면 모리야군(軍)에 들어갈 수 있나요?>라고 들었습니다(웃음).
인 : 들어가기 위한 조건은 있나요?
넹 : 조건말인가요? 기합이 들어있다던가. 지기 싫음 정도도 판단합니다.
인 : 최근 <케야카케>에서는, 스가이상이 연대책임 게임의 슈퍼볼 캐치에서 실수해서 눈물을 보였습니다.
넹 : 그건 괴롭네요~
스 : 방송으로는 밝고 팝한 느낌이 되었습니다만, 현장에서는 실수 하면 안되는 분위기였습니다. 싫은 예감이 들었습니다만, 역시나 실수해버려서. 나 때문에....라고 생각과, 슬프고 미안해서 눈물이 나와버렸습니다.
넹 : 모두가 격려해주는데도, <면목없다>는 기분이 되는 거 알고 있어.
인 : 그래도, 그 실수가 있었기에, 다음의 빠르게 말하기를 성공한 것이 폭발적인 열기를 낳았다고 생각합니다.
스 : 그 당시에는 아직 캡틴으로 정해지지 않았지만, 모두를 이끌어가야할 입장인데 실수해버려서. 거기다가, 다음은 약한 빠르게 말하기. 여기에서도 실수한다면 정말로 한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넹 : 계속 연습했었네.
스 : 뭐가 정답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연습했습니다(웃음). 과장일지도 모릅니다만, 모두 함께 하나의 일을 해내면 그룹의 인연이 깊어져간다고 생각합니다.
넹 : 모두 함께 이야기한 것처럼, 다행이었어.
인 : 방송 초기는 차분했지만,지금은 사와베상을 놀릴 정도로 성장해서.
넹 : 해야할 때는 하는 맴버들 뿐이므로, 시다라던가 스즈모토도 목소리를 내줘서. 케야키자카는 의외로 체육계일까나 하고 생각해요(웃음).
<キミガイナイ (네가 없어)>에서 스가이가 흘렸던 눈물의 이유
인 : 작년 12월에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행해졌던 첫 원맨 라이브에서 스가이상의 눈물이 귯하고 나왔습니다. 최종 공연의 <キミガイナイ (네가 없어)>에서의 눈물은 어떤 이유가 있던 것인가요?
스 : 처음의 2공연에서는 MC에 대한 것으로 머리가 가득차서 여유가 없어서. 그래도, 최종 공연은 마음에 조금은 여유가 있었습니다. < (네가 없어)>는 원래부터 좋아하는 곡이었습니다만, 라이브에서 부르기보다는 마음에 박혀있었습니다. 게다가, 곡 전에 맴버들이 생각을 얘기하는 VTR이 흘러나와서. <모두 여러가지 생각을 가지고 있구나>라고 자신과 겹쳐져서, 인트로 시점에 감회되어 버렸습니다. <キミガイナイ (네가 없어)>는 데뷔했던 당시의 저희들을 떠올리게 합니다.
넹 : 알아!
스 : 대뷔 당시는 그렇게나 아름다운 경치를 보게 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서.
인 : 그리고, 뭐라고 해도 스가이상의 마지막의 MC는 멋졌습니다.
스 : 이전까지 MC에서 말하는 것은 전부 생각하고 있었지만, 정작 스테이지에 말해야하자 머리가 새하얘져서, 그 장소에서 떠오른 자신의 생각을 입밖으로 내었습니다. 저로서는 '안됐다()'다고 생각했지만, 팬 분들로 부터는 <그 때 스피치가 마음을 울렸어>라고 들어서. 시간은 지났지만, 그 MC에서 괜찮았던걸까라고 생각해요.
인 : 그 말이 진심이었다고.
스 : 그 넓은 회장이 가득 찰지 아닐지도 불안했습니다만, 팬 분들이 많이 와주셔서. 3공연 모두 멋진 경치를 보는것이 가능했어서, 팬분들의 감사함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인 : 대본같은 느낌이 없어서 감정이 담겨있었기에, 한 마디 한 마디가 (마음에) 박혔습니다.
스 : 감사합니다. 자신의 감정 자체를 말해도 괜찮은걸까 불안했지만, 그럭저럭 전하고싶던 것을 말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인 : 그 MC를 듣고, 모리야상은 어떻게 느꼈나요?
넹 : 유우카는 이전부터 맴버를 대표해서 인사해주었습니다만, 그 때마다 성장을 느겼습니다. 라이브에서 인사는 하지않으면 모를 긴장이 있었습니다만, 아리아케에서는 이상한 침묵도 없고, 공감할 수 있는 것을 얘기할 수 있구나라고. 저도 감동했습니다.
스 : 싫다. 부끄러워.
인 : 두 사람 모두 눈물이 많다는 자각은 있나요?
스 : 지금까지는 그렇지 않았습니다만, 20살을 넘어서며 눈물이 많아져서.
넹 : 알아 알아. 나이를 먹어가면서 감수성이 풍부해지니까(웃음).
스 : 케야키자카46에 들어왔기 때문일지도 몰라. 지금까지는 없던 감정을 엄청 맛보고, 눈물이 나와버립니다.
두 사람이니까 극복할 수 있던 시련의 언덕길
인 : 1월 21일의 전국악수회에서, 스가이상이 캡틴에, 모리야상이 부캡틴에 임명되는 것이 서프라이즈로 발표되었습니다.
스 : 케야키자카46는 캡틴을 만들이 않을거라고 생각했고, <그것이 그룹다움>이라고 들었던 적도 있었기 때문에 깜짝 놀랐습니다. 거기에, 캡틴이라는 역할을 맡게 해주셨습니다만, 자신이 맞는다고는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좀 더 착실하게 하는 맴버도 많이 있고. 지금 실감이 나고, 이대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인 : 부캡틴을 만든 것도 의외였지 않나요?
넹 : (중간에 끼어들으며) 그 당시는 정말로 놀랐었네. 다음 싱글의 발표라고 생각해서, 스크린에 <트럼프 대통령 취임>라고 나와서 <응?!>라고 생각해서. 부 캡틴이 자신의 이름이 나왔던 때는 바로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앞으로는 좀 더 제대로 하지 않으면>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인 : 반 년 전에 취재했던 당시에는, 만약 스가이상이 캡틴이 된다면 서포트 하고싶다고 말했습니다.
넹 : 지지해주고싶다고 생각합니다. 유우카는 무슨 일에도 정중하고 겸허하니까, 그룸을 대표해서 이야기하는 것으로, 케야키자카46의 이미지가 좋아질거라고 생각해요.
인 : 스가이상을 만나서 나쁜 인상을 받는 사람은 절대로 없을테니까요. 단지, <따라와!>라고하는 느낌은 아니므로, 그건 모리야상이 이끌어간다고 생각하나요?
넹 : 갑자기 <따라와!>라고 말해도 맴버는 좋은 생각을 하지 않을거고, 지금의 유우카의 입장이 모두가 따라가기 쉽지않나라고 생각해요.
스 : 아카넹은 강한 자신을 가지고 있으므로 의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노지_자카46의 사쿠_라이 레이카상은 혼자서 하시기 때문에 대단하다고 느껴요.
인 : 사쿠라이상과 얘기해봤나요?
스 : 네. <상담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무엇이든 말해줘>라고 말씀해주셔서 기뻤어요.
인 : 팬 분들에게 <사쿠라이상과 퐁코츠 같은 부분이 닮았네>라고 듣나요?
스 : 들었어요~(웃음). 제대로 하지 않으면.
인 : 그래도, <사랑받고 있는 느낌>은 남기고 싶네요.
스 : 단지, 좀 더 다른 맴버를 이해하지 않으면 안되고, 누군가가 기피하는 역을 맡지 않으면 안되는 때에는 자신을 죽이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인 : 지금까지도 가까운 역할을 했습니다만, 새롭게 직함이 따라 붙었기 때문에 편해진 부분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스 : 그렇네요. 원진을 외치는 것도 <내가 해도 괜찮은걸까>라고 생각했던 적도 있기 때문에. 그래도, 캡틴이 되었기 때문에 <이건 자신의 역할이다>라고 각오가 되었습니다. 그건 다행이구나라고 생각해요.
인 : <FNS 가요제>의 드림팀을 시작으로, 스가이상과 모리야상의 두사람으로 극복해했던 것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스 : <サイレントマジョリティー (침묵하는 다수)>의 대칭부터 연말의 <CDTV>의 일기예보까지, 여러가지 있었네요. 그렇게 생각하면, 앞으로도 잘 해낼수 있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인 : 2017년도 언덕을 올라갈건가요?
스 : 네. 작년은 멋진 곡을 받아서, 많은 미디어나 이벤트에 나갈 기회가 있었습니다만, <작년이 컷었네>라고 듣지 않기 위해 마음을 다잡고 싶습니다.
넹 : 앞으로도 곤란한게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전원의 팀 워크로 해쳐나가고 싶습니다.
인 : 그러기 위해선 기합이 필요?
넹 : 그렇네요(웃음). 맴버의 기력을 복돋울수 있는 존재가 되고싶으므로, 기합을 넣고 나아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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