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DY (ブロディ) Vol.5 2016 6월호 히라테 유리나 인터뷰 번역


히라테 유리나

21세기 소녀의 혁명


모든 침묵은 그녀의 앞에서 부정당한다


뉴히로인과 명곡이 동시에 탄생.

그것은 누구나가 애타게 기다리던 순간이었다.

군인처럼 오른손을 강하게 움켜쥐고,

무희처럼 가련하게 춤추는

14살 센터의 모습은,

<サイレントマジョリティー(침묵하는 다수)>의 평가는 더욱이 높아지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기적의 MV에 대해 본인의 말로 이야기를 들어보자.



상상과 달렸던 운명의 만남


ー<サイレントマジョリティー (침묵하는 다수)>의 MV가 3월 중순에 YouTube에 공개된 이후로, 각 방면에서 호평을 받고있는 것을 알고있나요?


네, 어찌저찌 들었어요. 


ー팬은 물론이고, 아이돌에 흥미가 없던 분들도 충격을 받았다는 목소리가 크네요. 그 결과, CD 발매일까지 300만 재생회수라고 하는 기록을 달성했다고 생각합니다.


팬 분들 뿐만아니라 여러분들이 봐주시고, 대단하다고 생각되는 건 정말로 기뻐요. 수록 당일은 굉장히 추웠습니다만, 맴버 전원으로 기합을 넣어서 노력했으므로, 결과로서 좋은 작품이 된게 아닐까라고 생각해요.


ー아이돌의 데뷔곡이면서, 귀여운 모습을 보여줄까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까지 시원시원하고 멋진 작품이라곤.


선배인 노기자카46분들이 <ぐるぐるカーテン (빙글빙글 커튼)>라고 하는 귀여운 곡으로 데뷔했기 때문에, 저희도 그렇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었어요. 근데 가이드곡에 들어가기 전 음원이랑 가사를 받았을 때, 저희가 상상했던 거랑 조금 달랐기 때문에, 상당히 놀랐었습니다.


ー안무도 상당히 독특했지요?


그렇네요. 사실은 처음에 안무를 배우러 갔을 때, 이시모리 니지카가 선두에 서서 레슨실에 들어갔더니, 체육 행진의 수업같이 댄서 분들이 춤추고 있어서. 그걸 보고 <이건 다른 방이다!>라고, 니지카가 문을 닫았어요(웃음).


ー댄스가 아니라, 행진하고 있었기 때문이네요(웃음).


네(웃음). 그 후에 댄서분들이 춤춰주시는 걸 보고, <이렇게 어렵고 멋진 댄스를 추는걸까?>라고 불안한 생각을 한 동시에, 이건 엄청나게 노력하지 않으면 이라고 생각했어요.


ー그 독특한 댄스를 갑자기 봐버리면, 그렇게 생각하게 되어버리네요. 참고로 히라테상, MV 촬영을 했던 시부야에 대해서는 어떤 이미지가 있나요?


크레이프 가게나 팬케이크 가게가 완전 많은 이미지(웃음). 테레비전에서 보면서 <맛있어 보이네>라고 생각했어요.


ー그런데 공사현장이었다고 하는(웃음).


네. 엄청 놀랐어요(웃음).


히라테가 꿈꾸는 2018년의 시부야


ー그 MV에 대해서입니다만, 맴버 분들의 진지한 표정이 굉장히 인상적입니다.


역시 저희들의 첫 곡이고, 케야키자카46는 대단하네라고 생각해주셨으면하는 진심을 갖고 노력했으니, 그런 표정이 됐다고 생각해요.


ー특히 히라테상은 다른 맴버와는 다른 안무도 많고, 압박도 심하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합니다만?


엄청 (압박이) 있었어요! 촬영 전에 <힘내자!>라고 모두 함께 원진을 했었는데, 처음으로 제가 틀려버려서(웃음). 그래도 저희 뿐만이 아니라, 많은 스탭분들이 좋은 작품을 만들자고 노력해주시는 걸 실제로 봤고, 이정도로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고 계시니 좀 더 힘내자고 엄청나게 느꼈어요.


ー모세의 십계 같이, 히라테상이 맴버들 사이를 나누고 걸어나오는 씬이 무척이나 인상적이네요.


혼자서 걷는다고 하는 건, 그만큼 제가 그룹을 대표하게 된다는 것이므로, 가사의 의미를 남보다 배로 이해해서 표현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이래저래 생각해보면서 춤춥니다. 특히 인트로의 심장을 치는 안무는 <지금부터 싸운다>라고 하는 결의를 의식하고 있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ー참고로 히라테상은 <귀여워>와 <멋져> 중 어느쪽이 표현하기 쉽나요?


귀여운 쪽입니다(웃음).


ー앗, 그건 좀 의외네요.


정말인가요? 귀여움이라고 하면 웃는 얼굴이지 않나요. 평범하게 즐기고 있다면 미소짓게 됩니다만, 쿨한 표정은 사실은 굉장히 어려워서. MV 촬영에서 쿨한 이미지가 강하다고 생각합니다만, 본래의 제 모습은 <欅って、書けない? (느티나무라고, 쓸 수 없어?)>에서 보여지는 쪽이라고 생각해요.


ー그렇군요. 그렇다면 MV를 촬영했던 장소, 2018년에 라이브 할 수 있는 홀이 완성된다는 이야기는 알고 있나요?


네, 들었어요.


ー언젠가는 꼭 그곳에서 라이브를 할 수 있다면 좋겠네요.


물론이에요! 가능하다면 그 홀의 첫 라이브는 케야키자카46로 하고싶습니다!